안녕하세요. IT초보입니다.
오늘은 웹서비스와 웹브라우저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포스팅이 유익하다면 자주 들려주세요:)
웹(WWW)이란?
인터넷이라고 부르는 웹(World Wide Web)은 1989년 유럽 분자물리학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팀 버너스 리가 물리학자들의 자료를 연결하여 쉽게 주고받기 위해 정보를 링크하는
기본 시스템을 제안한데서 비롯되었다. 그는 TCP/IP와 DNS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HTTP를 만들었고 웹의 마크업 언어인 HTML을 고안했으며
NeXT용 웹 브라우저도 설계했다. 그 이후 많은 웹 브라우저들이 개발되면서 웹이 대중화 되었다.
웹브라우저의 발전
1991년에 나온 HTML은 문단, 제목, 목록등 문서의 구조를 표현하는 간결한 언어였고
이후에 모자이크 브라우저에 img요소를 추가하면서 웹 브라우저에서 이미지를 볼수 있게 되었다.
넷스케이프에서는 font요소를 도입하여 색상, 글꼴,크기와 같은 속성을 지원하면서 웹브라우저가 발전해왔다.
웹브라우저에 보다 많은 정보를 표현할 수있도록 하게 하면서 호환성의 문제가 생기게 되었고
W3C는 표준을 발표하여 웹브라우저가 어느 기계에서나 화면에 잘 나타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웹의 동작 방식
서버(Server)와 클라이언트(Client) 간의 상호작용으로, 클라이언트가 웹브라우저를 통해 특정 자료를 요청하면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응답하여 동작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①사용자가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특정 URL 입력
②웹브라우저는 사용자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는 DNS(Domain Name System) 서버를 통해 URL을 IP주소로 전환,
라우터를 통해 해당 IP를 검색한 후 해당 IP를 가진 서버에 연결을 요청
③연결 요청을 받은 서버에서 IP 확인 후 연결 허용이라는 응답을 송신자의 IP로 전송하면
웹브라우저에서는 해당 서버에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함
④웹 브라우저를 통해 데이터의 요청을 받은 서버에서는 요청한 IP로 해당 데이터를 전송하고
웹브라우저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다운하여 임시공간에 저장한 후
해당 데이터를 메모리에 올려 웹문서를 웹 브라우저 화면에 표시함
*라우터(router)란?
인터넷에 접속할때 송신 정보에 담긴 수신처의 주소를 읽고 경로를 선택하여
가장 적절한 경로를 이용하여 다른 통신망으로 전송하는 장치.
*서버(Server)란?
주된 정보의 제공이나 작업을 수행 하는 컴퓨터의 시스템으로
서버는 클라이언트 시스템이 요청한 작업이나 정보의 수행 결과를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클라이언트(Client)란?
서버 시스템과 연결하여 주된 작업이나 정보를 서버에게 요청하고 그 결과를 돌려받는 컴퓨터 시스템.
*도메인(Domain)
인터넷 상에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인터넷 주소이다.
ex)http://studying-it.tistory.com 에서 "http://"는 통신 규약인 프로토콜(Protocol)이며, 도메인은 "studying-it.tistory.com"이다.
*URL(Uniform Resource Identifier)
웹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식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우리가 보통 웹 검색시
필요한 자료가 있는 페이지를 가져가려 할때 해당 페이지의 주소이다.
웹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 측과 서버측, 컴파일의 여부에 따라
컴파일 방식과 비컴파일 방식으로 나누는데
클라이언트 측은 (X)HTML,CSS,DOM,ECMA, Script, XML등이 있고 서버측은 ASP,JSP,PHP등이 있다.
웹페이지는 정정페이지와 동적페이지가 있고 정적페이지는 서버가 보이는 데이터 그대로를 클라이언트에게 반환,
동적페이지는 요청한 페이지가 서버에서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게 변환해서 보인다.
*컴파일(Compile)
사람이 컴퓨터를 통해서 일을 하기위해서는 명령을 입력해야 하고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게
기계어로 지시를 내려야 하는데 사람은 기계어를 알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사람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계어로 변환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마치 통역사가 하는 역할 처럼
컴파일러는 사람과 컴퓨터의 가운데서 사람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input을 기계어로 변환하여
컴퓨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변환과정을 거쳐서 컴퓨터는 기계어로 인지하고 명령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웹의 미래(웹 1.0→웹2.0→웹3.0)
웹의 미래는 참여,공유,개방을 의미하는 웹 2.0에서 개인화,지능화의 웹 3.0으로 변화하고 있다.
초기 웹 1.0은 신문이나 방송처럼 기업들이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사용자가 봄으로서
활용하는 일방적인 공급의 형태였으나 웹2.0으로 진화하면서 자료 공유가 활발해지고 상호작용이 중시되었다.
웹 2.0은 사용자가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들이 그 예이다.
대표적인 웹 2.0 플랫폼은 블로그, 위키피디아, 딜리셔스등이다.
플랫폼이라함은 양면시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사업모델인데 생산자와 소비자라는
두개의 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지식과 정보, 미디어 유통 등의 분야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하는 플랫폼 기업들이 많다. 웹 2.0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거쳐서 개방의 개념이 추가되고
경쟁자와 소비자가 플랫폼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는 플랫폼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소비자 뿐만아니라 경쟁자까지도 플랫폼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생각때문이다.
웹 3.0의 지능화는 시맨틱 웹(Sementic Web)을 말한다.
현재의 컴퓨터 처럼 사람이 마우스나 키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직접 찾아 눈으로 이해하는 웹이 아니라
컴퓨터가 이해할 수있는 형태의 새로운 언어로 표현해 기계들 끼리도 소통이 가능한 지능형 웹이다.
컴퓨터가 정보자원의 뜻을 이해하고 논리적 추론까지 하는 웹을 뜻한다. 시맨틱 웹은 현존 웹(WWW)을 대체하기보다는
좀 더 체계화하려는데 목적이 있고 컴퓨터가 자동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생산성과 효율성이 극대화 되는 그림을 지향한다.
기업의 시스템통합, 의료정보화, AI로봇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웹의 창시자인 팀버너스리가 1998년에 제안했으며 현재는 W3C에 의해 표준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여러분의 공감은 포스팅을 지속하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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